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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와싸다 명언, 선장은 기도, 조타수는 장님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9-01 12:54:11
추천수 2
조회수   855

제목

오늘의 와싸다 명언, 선장은 기도, 조타수는 장님

글쓴이

오세영 [가입일자 : ]
내용
한 회원분이 오늘의 경제위기에 대해 다음과 같은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웃기면서도 가슴 아픈 촌철살인입니다.



풍랑을 만난 선장은 기도만 하고 조타수는 나침반도 볼 줄 모르니...



문제는 아직도 많은 분들이 조중동의 '촛불집회에 외국인 투자 중단', '노무현 정권의 실정연장', '더 비즈니스 프렌드리해야'에 동조를 하고 있다는 것이죠.



지난 주에 시국법회 참석하러 가다가 연로하신 택시 운전사분의 답답한 말씀에 한 20분 정도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자~ 제말 들어보세요. 방어해야 할 때에 수출주도로 경제성장시킨다고 인위적인 환율개입으로 물가를 폭등시켰고...

자신들이 그렇게 노래하던 달러강세 추세가 왔는데 4개월 만에 반대로 달러 매각을 해서 2008년에 외화보유고가 줄어든 유일한 나라이고....

9월 위기설에도 경제 살리기 전문가라는 놈들이 정작하는 일은 노무현때리기와 네티즌 구속에 집중하고 있고...

청와대와 한나랑당에서 나오는 말들 거의 대부분이 경제와 상관없는 소식들 뿐이지 않나요?



그 분: 아! 차관 경질이 바로 그말이었군요. 전혀 몰랐습니다. 그럼 이명박 끌어내리는 수밖에 없다는건가요?



아뇨~ 1년만 더 지내보세요. 아저씨 입에서 바로 그말을 달고 살겁니다. 그리고 조중동보지 마세요. 그러니 요즘 얼마나 위기인지도 모르고 사시죠.



그 분: 정말 그렇군요. 오늘 정말 좋은 얘기 들었습니다.



다음은 대선직전에 그 인간(?)이 했던 말입니다. 저도 진심으로 제 비난이 틀리기만을 바랍니다. 그 인간의 몰락보다 제 가족의 생활이 먼저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실물경제를 한 사람이기 때문에 허황된 얘기는 하지 않는다. (정권 교체만) 제대로 되면 내년(2008년) 중 주가지수 3000을 돌파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아마 임기 5년 안에 5000까지 가는 게 정상일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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