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심심풀이 땅콩으로 턴테이블 바늘을 한번 접사를 해봤습니다.
이런 모양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바늘접사입니다. 바늘이 상당히 뾰족해 보이고,
주변에는 온갖먼지들로 찐득일것 같은느낌..
쪼~~금더 심심해서 애들 장난감용으로 사둔 100배확대경을 들이대
봤습니다.
이렇게..
확대경을 두고 달달거리는 손으로 똑딱이를 수퍼매크로 상태로 두고
달달.. ㅎㅎ 찍었습니다.
음. 언제가 바늘이 쓰레기장 같다는 글을 읽었던 기억이 나던데..
이렇더군요..
알콜과 담배필터로 바늘 청소좀 하고 , 잴 좋아하는 음반을 한장
올렸습니다.
드보락의 챌로콘스트 야노스 스타커입니다. 이음반만큼 챌로협주곡에
희열을 느끼는 음반이 없는것 같습니다.. 최소한 저한테 만큼은요..
감사합니다.
* 아날로그클럽에 올리고 싶었는데, 멀티파일첨부가 안되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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