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을 해줬다는 이유로 누나네 컴퓨터를 3년째 불려다니며 무상 A/S를 해주고 있습니다.
며칠전에는 요새 컴퓨터가 너무 시끄러워졌다고 해서 안에 먼지가 많이 뭉쳐 방열이 잘 안되서 그럴 수 도 있으니 청소를 하라고 했는데 그래도 시끄럽다고 해서 어제 갔었습니다.
일단 조카넘이 나름 청소는 했는데 CPU쿨러는 안되있어서 제가 분해해서 청소를 했습니다만 여전히 시끄럽더군요.
CPU팬에서 거의 헬기 뜨는 소리가 들립니다.
작년까지는 안그랬다는데 올해 덥다고 그러는 건 아닐 것 같고 어제 이유를 못찾았는데 왜그럴까요?
CPU는 펜4 2.8 이고 원통형의 방열핀과 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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