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초에 환율정책방향 잘못으로 물가 개박살내놓고..
근래에 들어서는 계속 환율에 개입해서..
외환보유고 씨를 말려놓은넘이..
또 한마디 했군요..
제 귀엔 "돈없으면 입다물고 어디가서 뒈지든지 참아내라.."
고 들리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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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고물가가 우리만의 일이 아니다"며 "견뎌내고 감내하며 또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장관은 28일 이날 있은 기획재정부 물가안정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강 장관은 "유가가 아무도 예측치 못하게 상승하면서 물가가 올라갔다"며 홍보대사로 위촉된 방송인 강석씨와 김혜영씨에게 현재 어려운 것을 전달하면서 우리만 겪는 것이 아니다는 점을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 장관은 또 "물가는 오를 것이라는 심리가 확산되면 덩달아 오르게 되므로 국민들의 심리적 안정이 중요하다"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 역시 이런 취지에서 기획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석씨와 김혜영씨는 첫 활동으로 물가 안정 라디오 캠페인 광고를 녹음했고, 광고는 다음달 한 달간 전파를 타게 된다.
광고는 강 장관의 주문대로 고유가, 고물가 상황이 전세계적이며 소비 습관을 바꿔 미래에 다가올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석씨는 "정부측의 내용을 그대로 전달하는 데서 벗어나 쓴소리도 하는 홍보대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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