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감동적으로 봤습니다.
(새벽에 술마시다가 문득 애타게 이 영화를 찾던
어느 회원님의 글이 생각나서... 저도 어둠의 경로를 헤맨끝에...)
오늘 또 보고 싶어서 동네 비디오 방에 전화하니
없다는 군요.
저는 특히 흑인고고학교수역의 배우 목소리가 너무 좋더군요.
이사람이 가수였다면 음반을 살 생각이 들 정도로...
역시 비주류인생인 것 같습니다. 찾는 시디마다 품절이고...
권정생의 "우리들의 하느님"이 오늘 도착해서 조금씩 보고 있는데,
이런 교회가 있다면 저도 나갈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