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목포여행중 영암근방에서 무화가 사서 먹었는데 정말 괜찮았습니다. 작년
이맘때부터 일이 꼬여 혈압이 너무 올라 늘 어지러움에 시달렸었는데 몇일 먹었더
니만 거짓말처럼 혈압이 떨어져 1년 편하게 보냈는데 요즘 이것저것 새롭게 일을
시작하다 보니 신경 많이써서 또 다시 증상이 나타나 추석전까지는 쉬엄쉬엄 놀
면서 하고 있습니다. 이참에 전라도 여행이라도 하면서 무화과나 좀 사와야겠습
니다. 냉동실에 얼려 놓고서 믹서에 요구르트 두개 넣고 갈아 먹으니 정말 좋더군
요. 무화과 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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