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설계하고 주문한것이 오늘에야 도착을 했습니다.
볼트는 스뎅으로 다시 나가사 사와야 할것 같습니다.
집에 있는것은 그냥 깜장 착색된 육간 렌치 볼트입니다. 스뎅으로 바꾸면 좀 나을듯합니다.
와이프가 보더니 왈, 왠 철판떼기야? ㅠ_ㅠ
저: 뭘로 보여?
와이프: 철판떼기인데...가만보면 작은아들 책상으로 쓰면 되겠다.
철판맞습니다. ㅠ_ㅠ
재질: Steel
처리: 폴리싱 & 크롬도금
사이즈: 400X300X200mm
기둥사이즈: 외경 25mmX200mm - 4개
스파이크 20mmX20mm - 8개
철판의 두께: 8mm
가공: 레이저
무게: about 10kg내외
용도는 진공관 앰프등을 올리고 아래는 소스기기등을 놓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뒤에 빗모양으로 파인것은 스피커 케이블이나 소스 케이블등을 붙아주는
용도이지요.
스파이크도 같이 재작하여서 받칠수 있고 환기도 가능하도록 구멍을
뚫었습니다.
기둥 바닥에 홈이 있어서 층으로 쌓아도 안정적으로 올릴 수 있습니다. ^^
공제도 어느정도 생각하고 있어서 만약한다면 비용이 약간 들어도 사이즈를
키워야 할듯합니다.(하지만 언제 할지는 며느리도 모릅니다. ㅠ_ㅠ)
2개 있으면 나중에 4312 스피커를 들여서 스피커 스텐드로 사용이 가능할겁니다.
야호~
4312 예전에 들였다가 공간 부족으로 내쳤는데, 언제가 다시 들일겁니다. ㅠ_ㅠ
근데 자꾸 와이프가 탐을 내는군요.
역시 아내와 아이들은 오디오의 적입니다. ㅠ_ㅠ
즐거운 음악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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