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는 아니고 학생때 부터 필카로 사진취미를 갖고 있던 분입니다.
F4S쓰면서 사진찍는 것에만 관심이 있고 장비질을 별로 안하던 분인데 오래전에 제가 뽐뿌를 해서 d100을... 또 d200이 나와서 사양을 알려줬더니 바로바로 기변을 하더군요. ㅎㅎㅎ
몇달 전 d3이 나왔을 때 술자리에서 또 살짜쿵 뽐뿌를 넣어줬더니 d3 + af-s 14-24, 24-70, 70-200vr 을 한방에 질렀습니다.
그리고서 어제 간만에 만나서 들고온 장비를 구경해봤는데 좋긴 좋더군요.
d3의 조작감은 뭐 당연히 최상이고 14-24 2.8은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지르게 해줘서 고맙단 소릴 들었는데 이유가 지를 당시 펀드에서 1500정도를 벌었답니다.
그거 몽땅 정리해서 카메라 및 렌즈 사고 아프리카까지 여행갔다왔는데 지금 그거 그냥 놔뒀으면 1500다 까먹고 500정도 손해봤을거라고 하더군요.
아으 어제 좀 비싼거 먹을 껄.....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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