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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봉님 사건으로 왠지 우울하네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8-27 20:52:14
추천수 0
조회수   1,106

제목

태봉님 사건으로 왠지 우울하네요..

글쓴이

정기섭 [가입일자 : 2007-09-28]
내용
무슨 말씀인지 몰랐는데요. 지금 알게 됬네요...

저 또한 현 정부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는 있지만 내 할일도 바뻐서 어떠한 참여도 하지 못한 점을 부끄럽게 느낍니다.



저 또한 앞장서서 현 정부를 탓하고 싶지만 아침에 일어나 여느 때처럼 일하다 퇴근하고 밥먹고 자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결혼도 못했지만 먼 훗날 생길 내 자식들이 학원공부에 치여서 굽은 허리가 되지 않을려면 정책이 바뀌어야 되겠지만 꿈만 같은 일이고 영원히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여전히 공무원은 무사안일주의에 빠져 있으며 정권이 바뀌어도 크게 바뀌는 것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고위공무원이었다면 다른 쪽으로 눈을 돌려보겠지만 말이죠...



주변 사람들도 채념한듯 보여지며 그냥 무엇인지 바쁘게들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식에게 더 좋은 교육, 더 편한 가정생활을 꾸리기 위해 내가 당장 해야할 일은 아침에 일어나 일을 나가는 것뿐인 것 같아서 가끔 짜증도 날때가 많습니다.



2~3000만원의 연봉으로도 넉넉한 가정생활은 힘들것 같아 보이는 현 상황입니다.

좀더 내 삶을 윤택하게 하려면 봉사의 마음가짐보다도 남을 이기고 살아 남아서 높은 연봉을 받아야 된다는 마음이 인정하긴 싫지만 구석에 자리잡은 것 같네요.



그냥 왠지 좀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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