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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같이 질문하니 죄송도 하고 그러네요.
말티즈를 한마리 데려다 놓았더니 보통 신경이 쓰이는게 아니네요.
퇴근하고 돌아와 씻기기는 했는데...
개샴퓨와 샤워기로 대충 거품내서 목욕시켰는데...
차마 머리부분은 겁이나 못하겠네요.
질문 1)
머리부분도 샤워기로 뿌려 씻겨도 되나요?
질문 2)
따뜻한 물로 씻겼는데도 약간 떠는것 같아 드라이기로 말려주었는데...
원래 드라이기로 말려줘야 하는지요?
질문 3)
개를 주신분 말로는 5차까지 모든 접종을 끝냈다고 하는데...
말씀하시는 걸로는 5차까지의 모든 접종에 광견병주사도 포함되어 있는것 같긴한데...
아무래도 광견병은 좀 걱정이 되서 한번더 맞춰도 될까요?
p.s
사람들이 저희집에 와서 하는 말이 온지 하루만에 한 10년 키운것 같답니다.
4개월짜리가 어찌나 잘생기고, 말 잘듣고, 잘 짖지도 않습니다.
제 처 말로는 못짖는 개인줄 알았답니다.
똥오줌도 가리고... 사람들 말로는 말티즈 머리가 안좋아서 4개월만에 대소변
가리는 건 엄청 머리 좋은거라고...
아... 온지 하루만에 견처가?가 된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