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이용해 드디어 안방으로 옮겼습니다....
스피커는 작은 공간에서 공간확보와 어느 정도의 음질을 기대하기 위해
나름대로 알아보고 구입한 건데....
지금은 pcfi 보다 다시 하이파이쪽으로 변모한듯합니다..
이스피커는 좀 오래 사용해야 할 듯해서 딱 맞는 스탠드를 제작해봤습니다
이거 토요일 새벽에 몰래 옮긴다고 생쑈를 했습니다..^^;
여기 글을 읽다보면 부러운 분들이 한두분 아닙니다
와이프와 의논하여 뭐를 구입하기로 했다..이런말은 저에겐 기대하기 힘들구요..
일단 질러버리고..욕먹고 그러면서 봉사하고..그럽니다..^^
사진처럼 구상한건 아닌데..오디오앞에 책상을 놓고
공부나 독서하면서 음악감상을 함께 즐기려고 했더니.. 책상을 앞에 놓으니 기기도 안보이고
앞이 딱 막혀있으니 답답하더라구요..그래서 좌측벽으로 옮기고..걍 오디오를 위한 공간으로..
와이프가 보더니..한마디 하더군요..'또 시작했구나..'
토요일 받은 순은선계열 선재를 하나 구했는데..연결하니 단선되었더군요..반품하고
그래서 마트에서 예전 구입한 5미터 8천원짜리 케이블연결해봤는데..
막귀라...소리 괜찮네요..ㅋ
이젠 방도 옮기고..
책상정리되고 오디오장식장 하나구하면 밀린 공부도 하고 음악도 좀 듣고 싶네요..
da컨버터와 프리 프리와 액티프스피커사이에 2조의 밸런스케이블이 필요한데....
막선을 중간에 사용했는데도.
현재 의외로 소리의 선이 갸냘프거나 얇지는 않은 듯 합니다..
고순도 은선과 동선사이에 고민중입니다..아니면 섞어버릴까 생각중이고..
가격대비 좋은 시스템은 아닌듯합니다만.. 당분간이 아닌 앞으로 쭉 들어야 할듯하네용..ㅋ
기기는
cec tl-1x
da100s
두기기는 킴버ks2120밸런스 디지털로 연결
hp100
a1 레퍼런스프리..
bm6a 액티브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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