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별 상관이 없는 교통 상황이라 교통방송 안 듣는데
의외로 듣기 좋은 곡들이 많더군요.
특히 밤 12시 넘어가면...
어제 친구집에 가는데 오후 네시경인가
레퍼토리가
티삼스 매일 매일 기다려
구닥다리 외화 주제가(도난자??) - 초딩때 들었던 듯..
만화 세일러문 주제가
배호 ????
옵티마 2002년식에 원래 달려있는 스피커인데
이상하게 집안에 오디오보다 차에서 듣는 음악이 더 좋게 들리는건
뭐때문인지 참...
며칠전에 박혜경의 rain 이 cbs에서 나오길래 너무 좋아서
옥션 뒤져서 박혜경 3집 샀더니
차에서 듣던 그 감동이 재연이 안 되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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