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고 나던날 오전에 ...
남동생이 바이크 타다가 사고를 당했더군요....
그래서 제가 하루종일 뭔가 이상하고 몸도 안좋았던 모양 입니다.
동생사고는 1차선 주행중이던 택시가 반대편의 손님 태우려고 불법유턴....
속도 줄이면서 2차선으로 나간후 바로 핸들 꺾어버렸더군요...
동생은 택시 뒤를 따라 가다가 택시가 2차선으로 빠지니 그냥 주행......
뭐 아뭏튼 이런 우연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2001년 5월.... 저도 정확하게 똑같은 내용으로 오토바이 사고를 당했었거든요....
....
이 우주에는 뭔가 알수 없는 끈과 알수 없는 억겁의 차원으로 이루어 진것 같습니다.
......
동생놈이 걱정할까봐서 오늘에야 연락 했더군요...
대전의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혼자 두고 오기가 좀 미안했으나...
저도 사고친걸 수습해야 해서... 올라 왔습니다.
요즘 계속 집에 안좋은 일들이 생기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