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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금메달] 프로야구 감독들 축하메시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8-24 20:51:30
추천수 0
조회수   1,158

제목

[야구금메달] 프로야구 감독들 축하메시지

글쓴이

이명재 [가입일자 : 2002-07-08]
내용
8개구단 감독들 축하메시지



●SK 김성근 감독 = 올림픽에서 이렇게 좋은 성적을 올린 게 (세계 야구사에서도) 거의 처음이 아닌가. 젊은 선수들이 정말 큰 일을 해 줬다. 야구계와 야구인 모두가 똘똘 뭉쳐 이룬 결과다. 선배 야구인들이 못 이룬 꿈을 후배들이 해줬다. 특히 일본과의 준결승에서 이겼을 때는 나도 눈물이 나더라. 후배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고생했고 고맙다.



●한화 김인식 감독 = 대단하다고 할 밖에…. 한국야구가 세계에 완전히 알려진 일이다. 어린아이들부터 노인들까지 모두 야구에 관심을 갖게 됐다. 야구가 좀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야구장 등 관련 시설들도 조금씩 개선되고. 야구에 대한 좋은 인식이 생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 선수들은 이제 정말 세계에 내놓아도 떨어지지 않는다. 나라를 위해 정말 열심히들 해줬다.



●우리 이광환 감독 = 우리 선수들이 정말 훌륭한 일을 했다. 감독 이하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금메달을 땄다. 한국 야구 100년 역사에서 최고의 일이 아닌가 싶다. 진심으로 축하한다.



●LG 김재박 감독 = 정말 대단한 일을 했다. 선수들 모두 열심히 한 결과다. 금메달은 운. 실력 모두 따라야하지만 프로야구가 생긴 이후 우리 야구가 많이 발전한 결과다. 예전 아마추어 시절에 쿠바 등을 만나면 겁부터 먹었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이젠 쿠바나.일본 프로야구 올스타급 어느 누가 나와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해볼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승엽도 국민타자답고 모두들 중요할 때 한방씩 해줬다. 선수들의 투혼에 박수를 보낸다.



●KIA 조범현 감독 = 말이 필요없다. 모두가 정말 너무나도 고생했고. 역사에 남을 일을 해줬다. 잘한 선수들이나 좋지 않았던 선수들 모두 금메달을 땄으니 와서도 좋은 활약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런 좋은 계기로 해서 한층 적극적인 야구 붐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야구인들은 아마 모두 한 마음일 것이다.



●롯데 로이스터 감독 = 나는 전에도 여러차례 한국야구의 올림픽 금메달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준결승전에서 한국이 일본을 꺾은 후에도 한국이 결승서 쿠바를 누를 것으로 확신했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야구가 금메달을 딴 사실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던 것이기 때문에 나에게 그다지 놀라운 일은 아니다. 모든 선수들이 대단했지만 롯데 선수들(송승준. 이대호. 강민호)이 대표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 매우 기쁘다. 무엇보다 김경문 감독이 올림픽 무대에서 이런 대업을 이룬 것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 김 감독이 매우 존경스럽고. 한국프로야구의 일원으로 나도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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