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pcfi하느라 재미가 쏠쏠하네요.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소리를 얻을 수 있을까 허구헌날 궁리만 하다, usb transport인 dX-USB를 드디어 구입했습니다. 소리를 들어보니 예전 사운드카드를 동축케이블로 연결했을때보다 소리가 더 부드러워 진것 같고, 편안해 진것 같습니다. 더 욕심이 생겨, dX-USB 전용 전원부를 사서 연결하면 더 좋아질 거라 생각하고 다음주 구입할 생각입니다.
뒷 모습입니다.
컴퓨터와의 usb 케이블은 벨킨 실버시리즈로 연결하였는데, 요즘 환율이 올라서인지 이 벨킨 usb 케이블 구하는데 아주 애 먹었습니다.^^
DAC와 연결한 coaxial 케이블은 반덴헐의 Digicoupler입니다. 지금까지 Transparent의 75 ohm resolution을 쓰다가 오늘 이것으로 한번 연결해서 들어보니 아직 신품이라 그런지 약간 거칠지만 더 명확한 느낌이...ㅎㅎ(막귀인 제가 동축케이블에 따른 소리차이를 어찌 구별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냥 느낌이겠지요.^^)
저의 가장 중요한 소스가 담겨져 있는 하드디스크들입니다.
최근에 1TB 짜리를 두개 더 샀지요.^^
마지막으로 제가 DAC으로 사용하는 아캄 AVR350 리시버와 피씨파이로 듣고있는 스피커입니다. 아캄의 AVR350은 나온지는 몇년 되었지만 2채널 DAC 부분을 상당히 신경을 써 만든것 같습니다.
하여튼 제 귀에는 소리가 만족스럽습니다. 참 편안하구요..
안방에 잘 모셔놓고 있는 파워, 프리, CDP등 분리형하고 차이를 잘 모르겠어요.
축복을 받은게지요^^
회원님들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