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시지요?



그 동안 바쁘게 돌다 보니.....



와싸다잉을 게을리했습니다....쿠쿠쿠...



제가 추석 전까지 서울에서 일을 하고...



그 이후에는 평택으로 직장을 옮기게되었습니다.



문제는....



제가 현재 사는 집(관악구 신림동)이...



군복무와 공부 좀 하느라 잠시 떠나 있던 몇년을 제외하곤...(40년을 넘게 살아옴)



고향이나 다름이 없는 곳인데...



떠나려니 참 안타깝기도 하지만...



지금....이제......막.....



뉴타운 붐이 불어서....



그 동안 재미도 못보던...땅이...



들쑥날쑥하니...응뎅이를 들먹이고 있는데....



팔자니.....내 후년쯤에는 후회를 하겠고...



세를 놓고....평택 근방으로 가서 저도 세를 얻어 살자니...



현재 사는 집이 30년 쯤 된 오래된 주택이라서...



허구한날 잦은 하자(?) 발생으로 불려다니기 일수 일듯하고....



그 때마다 공사비가 만만치 않을 듯 합니다.(사는 분도 고생...집주인도 고생일듯)



일단 현재는....



그냥 출근 땐 기차로 가고...



퇴근 땐....전철로 오고...(시간을 좀 걸려도 가격이 싸니깐...)



그 동안(20년을 넘게)....집 앞에서 버스를 타고...사무실 앞에 바로 내려서 가는...



Door To Door 출근을 하면서 싸고 편하게 잘 살았는데....(출근길 버스로 30분이내)



출퇴근비용도 만만치 않고...



오며 가며 날리는 시간도 만만치 않고...



이러다 거리에서 쓰러져 죽는 것은 아닐지 겁부터 납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일단....



평택에 근거지(?)가 있으신...



으르신께서 좋은 땅을 소개 해주시리라 믿고...



와싸다 회원님들께....어찌하는게 좋을지 부탁드려봅니다.



가령 뭐....



신림동 땅 값 오를 리가 없으니...그냥 팔고 가라...



아니면...



그래도 서울 땅 값이 훨씬 메리트가 있으니...



출퇴근하다 쓰러지더라도....잡고 있어라 등등등....



악플도 환영하고....

덕플(덕담)도 환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