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기이니만큼

사랑해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정말 열심히 봐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참고 보려해도

정말 재미없습니다.

딱....재미 수준이......

암것도 이해 안되는 펜싱과 같은 수준입니다.







유도, 레슬링........

같은 투기로서 훨~~~~~~~씬 더 흥미진진합니다.

일본 스포츠이지만, 그래서 싫어하고 싶지만,

유도가 백이십 배 정도 더 재미있습니다.



태권도.........

가만히 서서 하는 게임들(사격이나 양궁) 보다도 재미없고,

달리거나 던지거나 뛰어넘는 게임들(육상이나 수영) 보다도 재미없고,

구기종목들 보다는 당연히 재미없고



후.......

뭐 비교할 만한 게 없네요





우리나라꺼라 자부심 갖고 봐주고 싶은데도

정말 재미없습니다.

휴......어쨌든 우리 선수 응원하느라 보고 있는데도

속으로 참 짜증납니다.









p.s : 이쪽 내용은 하나도 모르지만, 제 생각으로는....태권도 자체가 재미없기 보다(예전에는 재밌었던 기억이 있어서요), 룰이 재미없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그냥 몸통 정확하게 맞추면 점수 주는 방식이니 당연히 큰 기술은 필요없고(금메달 따야 되는데 흥미 위주로 게임 진행할 선수는 당연히 없을테고), 게다가......한번 팍 차고 날 때마다 점수 났다고 소리 지르면서 손 치켜드는 모습도 참 보기 싫고, 한번 제대로 찰 때마다 경기 멈추는 것도 박진감은 전혀 찾아볼 수 없게 만들고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