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 오디오를 들을라치면 마눌님의 TV시청때문에 옥신각신 싸우다가
서브로 작은방에 pc-fi를 구축하였습니다.
방 사이즈가 2m * 3m 정도밖에 안되고 가구도 아무것도 없어서
저음도 방방거리고 부밍이 엄청 심했습니다.
처음엔 패러다임을 책상위에 올려놓았다가 5분 듣고 바로 철거후 스탠드 구입했습니다
책상위 소리가 완전 개판이더군요 ㅡ.ㅡ;;
커텐도 치고 스텐드 오석 베게 등.. 여러군데 쑤셔 박아놓았습니다.
그래도 웅장한 베이스소리가 들리면 조금 벙벙 거리지만 그런대로 들을만 합니다.
마눌님 눈치 안보고 좋은 음악 들으면서 이렇게 와싸다 사이트에 글 올리니
천국이 따로없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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