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집에서 견적서 받았습니다.



먼저 첫집

강화마루 13평 91만원

장판 13평 58만원

벽지 70평 35만원

인건비 3명 30만원

단열제 40만원

부자재 5만원

가정집이라 짐 빼는거 도와줄 인부 7만원

총:266만원





두번째집

단열제 27만원

벽지 65평 33만원

장판 13평 56만원

강화마루 15평 105만원

인건비 30만원

총:250만원



첫집이 16만원 비싸네요.

근데 첫집은 조금 안면이 있는 사장님이구요.

그냥 보기에 착하시고 인상 좋으십니다.



두번째집은 어릴적 시골 같은동네 6살 많은 형님이신데

연배도 틀리고 그분은 초등학교대 시골을 떠나서 걍 고향만 같다는거....



왠지 첫집이 좀 비싸지만 첫집에서 하고싶어지네요.





여기서 강화마루는 본드로 안부치고 조립하는 식이구요.

작은거는 비싸다고해서 좀 큰걸로 했습니다.



장판은 평당 45,000원짜리 두께2.2미리로 했구요.



벽지는 평당 5,000원짜리로 했습니다. 실크벽지는 거즘 두배가격이더군요.

실크가 아니더라도 질은 괜찮은거 같구요.

그리고 첫집은 거실 한쪽벽면 실크벽지로 포인트줘서 해준데요.



단열제 또한 두집 같은거구요.



벽지랑 장판 둘다 메이커더군요.



이정도면 싸게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