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동생 일입니다...



처음에 연봉 계약시 당시 담당자가 예를들어 100만원에 계약하자 하였는데,



연봉계약서에 90으로 적으라고 하였답니다.



이야기가 조금 이상하게 돌아가서 결국에는 연봉금액은 적지 않은 채,



계약서에 싸인만 하였습니다. 연봉지급은 100만원에 해주겠다며,,,



그러나 입사 15일 후 같이 일하던 근무자가 회사를 그만두었는데,



퇴사 사유가 계약했던 연봉보다 적게 준다면서 퇴사하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월급은 밀릴때마다 기다려라 몇일후에 나온다 하고 미루기 일수였고,



인센티브 10%부분이 있는데, 인사 담당자는 인센티브 얘기를 한적이 없다고 하며,



당시 담당자랑 이야기 하라고 하는데, 연봉계약했던 담당자는 통화불능입니다.



월급명세서도 나오지 않고 있고, 택시비나 유지비등 월급외 부분은 신청하면 지급된다고 하면서 계속 미루고만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50%정도의 월급만 들어왔고, 인사과에 전화 해보니 월급이 그렇게 나왔다면, 그게 맞는거다 라고 하면서 말만 돌리고 있습니다.



노동부에서는 50%정도의 월급을 받앗으니, 해줄 수가 없다. 택시비는 월급이 아니라 그것도 어쩔 수 없다...그냥 민사소송만 하라고 하네요..노동부도 이렇게 불친절 할 줄 몰랐네요.. 국민연금도 지급되어 있지 않았더군요.



현재 사직서는 제출하지 않은 상태에서 대기만 하고 있습니다.



월급이 밀린다는건 이해 할 수 있으나, 연봉을 더 주겠다고 해서 옮긴 회사인데, 뚜껑을 열어보니 인센티브제 있다고 했는데 없었고, 4대보험도 미가입상태이고, 인사시스템이 엉망인것 같습니다. 주식회사인데,,,



25일이 월급지급일인데 계속 기다려야 하는건지??

아니면 보상받으려면 어떤 절차를 걸쳐야 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