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펠프스 훈련양이 얼마나 되는지 먹는걸 보니 알겠네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8-20 15:48:28
추천수 0
조회수   1,866

제목

펠프스 훈련양이 얼마나 되는지 먹는걸 보니 알겠네요.

글쓴이

이명재 [가입일자 : 2002-07-08]
내용
펠프스 식단 따라잡기…영국 기자의 ‘무한도전’



"오늘 제가 펠프스의 하루 식단을 체험해 보겠습니다."

영국 일간신문 가디언의 존 헨리가 '겁없는 도전'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2008 베이징올림픽 8관왕에 빛나는 마이클 펠프스(23.미국)의 하루 식단을 고스란히 체험한 것이다.



펠프스의 3끼 식사는 말 그대로 엄청나다. 가디언에 실린 2분짜리 동영상을 보면 거대한 양의 음식들이 식탁 곳곳을 점령하고 있다.



펠프스는 일단 마요네즈, 계란프라이, 양파, 상추 등이 들어간 '골리앗' 3단 샌드위치, 계란 5개로 요리한 오믈렛, 프렌치 토스트 3개, 초콜릿을 올린 팬 케이크 3조각, 그리고 커피 2잔으로 아침을 시작한다.



점심은 아침에 비해 비교적 간소하다. 그래도 일반인이 하루에도 다 먹기 힘들 만큼 엄청난 양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거대한 그릇 안에 담긴 토마토 파스타, 햄과 치즈 그리고 마요네즈가 듬뿍 발라진 샌드위치 2개, 한병 당 1천kcal에 이르는 스포츠 음료 4병이 바로 점심이다.



펠프스의 저녁은 라지 사이즈 피자 한 판과 파스타, 점심 때와 같은 스포츠 음료 4병으로 이뤄진다.



이 같은 '엄청난' 식단에 도전하는 헨리 씨의 도전은 시쳇말로 '무한 도전'이다.



가디언 동영상에 따르면 도전자 헨리 씨는 펠프스의 아침식단을 보면서 이미 '기'가 질린 듯한 모습이다.



그는 이미 골리앗 샌드위치를 먹으며 속이 니글거리기 시작했고, 오믈렛을 거쳐 프렌치 토스트를 먹었을 때는 계란맛 밖에 느끼지 못했다. 이어 초콜릿으로 떡칠 한 팬 케이크를 그는 억지로 소화시켜야 했다.



아침을 끝냈을 때 헨리 씨가 느낀 감정은 불쾌함, 역겨움, 더부룩함 등이었다고.



이어진 점심.



그는 거대한 크기의 파스타를 보고 고개를 절래절래 흔든다. 마요네즈가 가득 묻은 샌드위치를 목격하고는 결의를 다지는 듯 보인다.



펠프스가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이처럼(?)노력했다면 헨리 씨는 이날 엄청난 식사 때문에 땅으로 꺼지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이렇게 펠프스의 식단과 마주하며 '고통스런' 하루를 보낸 헨리 씨의 기분은 어땠을까.



"밥만 먹다가 하루가 지나갔다"고 밝힌 그는 기운이 다 빠진 듯 허탈해 하면서 일반인들은 절대 따라 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한편 펠프스의 하루 식단은 1만2천Kcal에 이른다고 신문은 전했다. 일반인들은 보통 하루 2천200-2천800Kcal를 섭취한다

--------------------------------------

무시무시하군요~ 1만2천Kcal



술로는 먹겠습니다만 음식으로는 ㅋㅋㅋㅋㅋ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