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내일 계약을 하려고 한답니다.



며칠동안 생각을 너무 많이 했더니 오늘은 결국 설사까지..ㅜ.ㅜ



난생 처음사는 집이라.. 참 많은 생각을 하게되고.



가보는 부동산마다 전부 다 이야기가 다르고.. 잘 모르겠습니다.



부동산으로 투자로 좋지만 전 아무래도 편안한 그런 공간(오디오도 지금보다 더욱 더 좋은 환경에서 세팅도 하고 스피커도 큰것도 사고^^)



현재 후보는 2개인데요.



전부다 대출은 왕쌍 받아서 아주 무리해서 집을 구입하려고 합니다.



(은평구가 이전에는 저렴했는데 지금은 완전히 많이 올랐더라구요.



하지만 거의 유아원시절부터 30년가까이 살아온 이곳이 전 편합니다.)





한개는 재개발 구역 근처에 있는 5년된 빌라. 전용면적 18평 2억1천



한개는(사실 이집이 너무너무 가고 싶습니다.)



전철역 도보 3분거리에 있는 신축 다세대(다세대지만 아파트형 빌라라 엘레베이터도 있고요)



전용면적 24평이고 아주 넓고 조망도 좋고. 다 좋습니다. 다만 가격이 3억..ㅠ.ㅠ



사실 후자쪽 집이 너무 좋고. 많은 대출과 그에따른 이자가 부담이 되기는 하지만..



투자가치로는 전철력 근처라는 것 외에는 . 그리고 역세권치고 시세보다는 조금 저렴하다는것외에는..



그래서 가족들은 첫번째 집을 추천하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



집은 과연 투자 인가?



아니면 나만의 향기가 흐르는 공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