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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가 소수를 정화하는 것에 대해서 생각을 해 봤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8-19 20:28:13
추천수 2
조회수   1,073

제목

다수가 소수를 정화하는 것에 대해서 생각을 해 봤습니다.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일단 현재의 상황에서 얘기하자면 말이죠.



와싸다 불특정 다수 회원을 저를 싫어하죠.



분명히 다수입니다만 저를 몰아내거나 정화한다는 것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보면 그리 쉽지는 않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지역사회를 통해서 보자면 소수가 진짜로 잘못하고 있지만 그들을 법적으로 처벌을 하거나 또는 인간적으로 응징한다고 해도 실제적으로는 나서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나서는 사람도 없고 실제적으로 손해를 보는 부분이 없으면 더 나대기 마련이죠.



아마도 이글을 읽는 다수의 회원도 저를 생각하며 그렇게 생각할것입니다.





다수가 소수를 정화할수 있다라고 말할수 있는 당위성은 존재 하는데 그럼 그걸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것이냐 하면 난감하기 그지 없어 진다는 거죠.





힘없는 그저 몇명이 동네 사람들이 모인 와중에도 나서서 법적으로 고발을 하거나 또는 인간적인 응징을 하는 경우가 없죠.







다들 "니가 앞장서면 뒤는 내가 봐주마" 죠 아무런 권력없는 인반인을 상대할때로 이럴진대 권력이나 어느 기관의 수장이거나 또는 정치인이라면 실제적으로 상당히 어려워지죠.





다수라는 것이 유리한 측면도 있지만 불리한 측면도 존재하죠.다수가 나서서 소수를 때려 잡으면 괜찮은데 실패하게 되면 소수는 보복의 수준으로 들어갑니다.





소수라고 해도 다수중 각각의 개개인의 각개 격파는 쉽습니다.





이건은 실제적으로는 실효적이었죠.열린 우리당 지지자들이 한나라당 지지자나 그 비슷한 사람들을 몰아낼때 사용했고 실제적으로 효과를 봤죠.









힘없는 다수가 나서서 실제적으로 확실하게 몰아낸다면 몰라도 어설프게 건드리면 역풍을 맞는다는 부담감 또한 존재하게 되죠.







다수가 촛불을 들었지만 실제적으로 성공하지 못했기 때문에 역풍이 밀려왔죠.



촛불을 들고 수만명이 운집해 있으면 강한것 처럼도 보이지만 흩어지기 시작하면 아주 약해지죠.





다수라도 힘있는 소수가 존재하지 않는한 성공의 확률은 높지 않다고 생각합니다.촛불이 힘을 얻었던 것은 김대중 정권과 노무현 정권을 거치면서 최고 권력자의 보호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저는 보는 편입니다.





현 정권에서는 다수라도 촛불을 들고 있는 사람들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꺽어야할 대상으로 상정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수준을 이어지고 있죠.



힘있는 자가 보호해 주기 않기 때문에 다수의 의사 표현이 힘을 밝휘하지 못하는 거죠.





다수가 힘을 진짜로 밝휘하는 경우는 폭동이나 폭력을 사용할때라고 봅니다.



힘있는 자가 보호해 주지 않는한 힘없는 다수의 외침은 성공하기 어려운 투쟁이라고 봅니다.



전술의 변화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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