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곪은달걀 이상준님에게 '스뎅용접'을 부탁하러 6호선을 타기 위하여
집에서 공덕동 로타리로 걸어갔습니다.
걸어가다보니 참으로 공사현장이 많네요.
건물들도 비까번쩍하고 높고 어지럽고...
얼마전 삼각지에서 비슷한 인상을 받았는데 여기는 한술 더 뜨는 거 같은
느낌....
제 3의 업무지구가 마포/공덕이라더니 그말이 맞을 거 같기도 합니다.
아무튼 상수역에 가서 본 인생교훈하나.
"패자는 (말없이) 카운터로....!"
인증샷이 올라올 때가 된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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