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은 신랑측 신부측 따로 식권을 배부하고 계산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랑 신부 집안이 지방이 다를 경우
신랑쪽 지역 또는 신부쪽 지역.. 그렇지 않을경우 중간 지역에서 결혼식을 올릴 경우
문제입니다.
이동하는 측은 전세버스도 대여할테고 버스에서 먹을 음식도 마련하고선
하객을 예식장까지 모시겠죠~
제 예비신부는 집이 전북 익산
저는 광주광역시입니다.
우리 둘의 직장은 전남이구요~
뭐.. 그래서인지 결혼은 광주광역시에서 한다는 것에 이견은 없는데..
신부측 언니들은 이런경우에 형부측에서 모두 식비를 계산해 왔다는 겁니다.
제 부모님은 당연히 식비는 각자인것으로 알고 있으신데..
이것도 지방특성 차이이겠지만..
중간에서 좀 난감합니다.
아직 상견례전인데..
(제가 사정상 상견례 전에 예식날짜부터 잡았거든요.. 제 어머니께서 편찮으셔서요)
좀 고민됩니다.
회원님들은 이런 경우가 있으셨는지?
도움을 주십시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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