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안에 안 좋은 일이 있습니다...
얼마 전에 몇몇 와싸다 지인분들에게만 어떤 소식을 알려주었는데...
그 소식을 취소해야 할 것 같네요...
딴 생각 안할려고...
술도 마셔보고... 무협지도 30권이나 읽고... 황혼도 대충 뚱땅거릴정도로 연습했는데..
참... 어른 되기가 힘드네요...
끊었던 담배가 생각나는 시간입니다...
오늘 밤은 간만에 밤샘모드 들어가겠네요...
와이프 잔다고 음악도 못 들을것 같고...
위스키에 깔루아나 좀 태워서 마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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