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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할아버지, 고맙 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8-15 16:13:21
추천수 0
조회수   1,440

제목

“친일파 할아버지, 고맙 습니다”

글쓴이

최원환 [가입일자 : ]
내용
Related Link: http://www.sisain.co.kr/
“친일파 할아버지, 고맙 습니다”

<시사IN>이 일제로부터 귀족 작위와 은사금, 은사 토지를 하사받은 매국 친일파와 중추원 참의를 지낸 친일파 후손의 현주소를 면밀히 추적했다. 그 결과 그들은 대부분 사회 각계에서 엄청난 기득권을 누리며 떵떵거리고 산다. 반면 독립운동가 후손은….

[48호] 2008년 08월 12일 (화) 14:57:19 정희상 기자·이재덕 인턴 기자



1910년 한·일병탄 조약 체결 직후 서울 덕수궁 석조전 앞에서 조선총독부 관리와
이완용 등 매국 조약 추진 주모자가 고종과 순종을 앞세워 기념 촬영을 했다.

광복 63주년이 지나도록 우리 사회에는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 매국을 하면 3대가 떵떵거린다’는 속설이 상식처럼 굳어져 있다. 과연 현실은 어떨까. <시사IN>은 이 속설이 믿을 만한지 알아보기 위해 그 실상을 직접 들여다보기로 했다.
조사 범위는 매국 조약 체결 등에 가담해 그 대가로 귀족 작위와 은사금, 은사 토지를 하사받은 매국형 친일파 10여 명과 그 후손을 주요 대상으로 삼았다. 또 일제 식민지 통치기구의 국회 격이라 할 조선총독부 중추원에서 참의를 지낸 상당수 친일파 후손도 살펴보았다. 대표적 친일파 명단을 놓고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족보를 추적해 확인 가능한 후손의 현주소를 파악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독립운동가의 경우는 임시정부 요인과 기미독립선언에 참가한 33인 대표, 그리고 안중근 의사와 도산 안창호 선생, 단재 신채호 선생 등 민족의 선각자들 후손을 주요 대상으로 삼았다(20~25쪽 딸린 기사 참조).

결론부터 말하면 3대 이상 흥한 ‘대표 친일파’ 후손은 ‘대표 독립운동가’ 후손보다 훨씬 많았다. 이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흥한다’는 표현만으로는 부족하다. 적잖은 친일파 후손이 사회 각계에 포진해 대를 이어 기득권을 이어가고 있었다.


--------- 생 략 -----------

http://www.sisain.co.kr/

나머지 내용은 위 링크에서...


민족을 반역한 친일부역의 후손들이 호의호식하고 떵떵거리는 것도 문제지만 "독립군 할아버지 저는 배를 곯아요"라는 글이 광복절인 오늘 더 가슴아프게 합니다.

2차 대전 후 조국 프랑스를 배신하고 나찌에 협력한 비시 정권에 대한 과거사 청산과 같은 모범적 사례는 바라지 않습니다.

뻔뻔스럽게 뉴라이트니 건국절이니 하는 작태로 역사왜곡을 넘어 고개 빳빳이 처들고 권력까지 움켜진 우리 사회의 주류들... 시궁창 냄새가 진동하는 세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드골은 비시정권하에서 나찌에 협력한 지식인 언론인 작가들을 처단 후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프랑스가 다시 외세의 지배를 받을지언정 민족반역자는 다시는 나오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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