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탄생과 함께 구석방 한쪽 구석에 소외 당했던 AV를 어제 밤 늦게까지
다시 거실로 복귀시켰습니다.
그런데 DVD player의 트레이가(정확한 명칭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그동안의 구박에 저항하는지 CD/DVD 를 받아 먹을 생각하지 않아
혀만 쑥 내밀다가 쨉싸게 닫아 버리네요. 메롱하고 있습니다.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요?
병원에 보내야 하는지..
오래된 내수 파이오니아 제품입니다.
덧붙여 스피커 케이블 정리하려고 하는데 마트에선 부직포 찍찍이를 구할 수가
없네요. 판매하는 곳 아시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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