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컴이 두댄데 엊그제 애들 컴이 버벅대길래 메인보드가 이상하다 싶어
용산가서 AS 받았습니다.(결과적으로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냥 한번 안좋았나
봅니다.) 간김에 DDR2 1기가짜리 램 두개 사서 그컴에 달아줬습니다.
왜 달아줬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는 겜 가운데 가장 고사양을 요구하는건
피파온라인인데 512메가 두개로도 잘 돌아갔었거든요.
그냥 괜히 램 바꿔준거죠. 체감상 아무 변화 없습니다.
이제 이러고선 남은 512메가 램을 쓸데도 없고 하니까 뭐 천상 팔아야겠지요.
팔려다보니 램값이 똥값입니다.
두개 합해봐야 일만오처넌 받으면 받으면 잘받는 가격이데요.
이걸 받자고 어디다고 판다고 내놓고 그러기도 참.....
제컴은 팔레2800에 TF6100보드 내장 그래픽입니다.
쓴데 아무... 진짜 아무런 지장 없습니다.
뭐 게임을 하길하나 HD를 보기를 하나....
근데 메모리는 이게 DDR 512메가 두갭니다.
요거는 값이 쬐끔 더나가 개당 만오처넌이네요.
잔머리 돌아갑니다.
이거를 업글해서 보드를 690G보드에다 맞는 씨퓨로 해서리
남는 램 용처를 확보하믄서 더불어
값이 더 나가는 램 두개 팔아서 삼만원 확보해서리.....
말씀드렸지만
램 1기가 두개로 바꿔단 컴, 아무 체감 읎음돠!
제가 쓰고 있는 컴, 지금도 날라댕김돠!
이거이 뭔 뻘짓거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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