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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전체인구가 530만명인데, 사우나수는 300만개나 된다'
핀란드에서 열리는 '세계 사우나선수권 대회'...
땀을 많이 흘려야 우승하는 데쓰매치네요
내용이 재밌습니다.
사우나 대회에서는 몸이 잘빠진 날씬한 사람보다는
지방이 웬만큼 있는, 몸집이 큰 사람이 유리하다 합니다,
지방층은 추운 곳뿐만 아니라 또 더운 곳에서도 몸의 항상성을 유지시켜주는
보온층 역할을 하기 때문이랍니다.
역대 우승자들도 거의 다 중년의 살집이 있는 '아줌마', '아저씨'들이었다는데..
참 이 나라.. 사우나 즐기고, 삼림욕도 하고 그 여유로움이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