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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올림픽 개헤엄 수영한 선수(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8-12 11:47:55
추천수 2
조회수   1,567

제목

시드니 올림픽 개헤엄 수영한 선수(펌)

글쓴이

송기범 [가입일자 : 2005-10-31]
내용
Related Link: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

1위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의 수영 영웅(?) 에릭 무삼바니 선수가 차지했다. 적도기니 출신의 무삼바니는 당시 수영경력 9개월의 실력으로 남자 자유형 100m 예선에 특별 초청된 선수였다.



한번도 올림픽 수영장만큼 큰 수영장을 본 적이 없었던 그는 설상가상으로 같은 조에 속했던 두 명의 선수가 부정출발을 하는 바람에 홀로 고독한 레이스를 펼쳐야 했다.



더욱 주목을 끈 점은 그가 자유형이 아닌 개헤엄으로 수영했다는 것. 그는 결승전 10m를 남기고 잠시 쉬었다가 다시 수영을 해 관중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후에 그는 “감독이 해야한다고 해서 했지만 100m는 너무 길었다.”며 “빠져죽지 않으려고 완주했다.”는 명대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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