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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이야기]제가 겪은 실화를 적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8-11 23: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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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478

제목

[무서운이야기]제가 겪은 실화를 적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글쓴이

박재우 [가입일자 : 2005-09-13]
내용
1년전 여름이야기입니다.그당시 여친과 우리는 일종에 아지트(?)가 있었습니다.아지트는 다름아니라 대구에 두류공원옆에 골프장주차장이였습니다.여친과 늦게만나는 이유로 우리는 아무도 없는 골프장주차장에서 차를 주차해놓고 이야기하다가 새벽2~3시쯤에 잘시간이 되면 헤어지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여친이 홈에버에서 신발을 샀습니다.그날 여친은 새신발을 갈아신고 저랑 공원산책도 하고 그러다가 어느덧 우리에 아지트(골프장주차장)으로 갔습니다.그때시간은 12시쯤 되었습니다.만난지 1달정도 되었던터라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스르르 잠이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순간 깜빡 잠이 들었다는걸 알고 깨었습니다.

근데 시간을 보니 새벽3시쯤 되었더군요.여친을 깨웠습니다.이제 집에 가자구...

여친은 그래 가자구 하면서 신발을 신을려고 보니깐 신발이 없는거예요.오늘 새로 산 신발인데.. 차안을 온통 뒤졌습니다.아무리 뒤져도 없는거예요.여친한테 "신발신고 있었어?"그러니 신발사고 계속 신고있었다구 공원산책할때도 신고있었다구 그러더군요.계속 찾아봤지만 신발은 보이지않았습니다.장난삼아 "귀신이 가져간거 아냐?"그러니 여친이 왈"잘때 누가 문열고 가져간것같애 자는데 먼가 느껴졌어"이러는거예요 순간 소름이 끼쳤습니다.그후 발은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헌신발을 갈아신고 여친은 집에갔습니다.그후로 그 아지트는 가지않았습니다.제가 겁이 나서...

신발을 귀신(?)이 가져간건지 사람이 가져간건지 너무 소름이 끼칩니다.둘다 너무 무서운 얘기라서...지금도 그 순간을 생각하면 소름이 돗습니다.

이건 분명히 겪은일이란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더운여름날 시원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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