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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올림픽 개막식에 동원된 치어리더가 환영 동작을 반복하다 지쳐 쓰러져 외국인들에게 실려가는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개막식 당일인 8일, 올림픽 주경기장을 한바퀴 에워싼 미녀 치어리더들은 하얀색 복장과 굽 높은 부츠를 신고 기온 32도, 습도 90% 이상인 날씨에서 행사가 끝날 때까지 무려 3시간 동안 환영 동작을 반복했습니다.
중국 네티즌들은 “TV화면을 보면서 마음이 불편했다”, “간간히 휴식할 수 있게 2, 3팀으로 나눠 출장시키는 배려를 했어야 했다”고 주최측을 비난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또 “카메라가 가장 고생했던 치어리더들의 모습을 잘 담지 않았다”, “당국의 체면을 중시하느라 인간적인 배려가 없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베이징은 이번에 개막식 등 올림픽행사에 치어리더 약 30만 명을 동원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각 경기장에서 치어리더들의 과도한 희생이 또 얼마나 연출될 지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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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힘들겠다 싶었는데~
기어이 쓰러졌었네요~
하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