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 달 전부터 제 와이프가 허리가 많이 아프다고 그럽니다.
특히 비가 오기 전날에는 꼭 그러네요.
그래서 다음날 비가 오는지 안오는지 귀신같이 알아맞춰버립니다.
제 와이프는 원래 허리 아픈거나 기타 아픈거는 하나도 없었는데,
작년 5월 말 교통사고가 있었고.
그 당시 척추가 좀 휘고 허리에 통증도 있어서 한 달 가량 치료 후 퇴원한 경력이 있습니다. 그 후로는 허리 아프다는 얘기를 한 적이 없었는데..
몇 달 전부터는 허리 통증을 많이 호소합니다.
그래서 일단 병원에서 X-ray를 찍어봤는데 척추가 S라인으로 되어있네요.. ㅡㅡ;
골반 위 척추 부분이 한쪽으로 쏠려있더라고요.. 한 15도 쯤?
어쨌든, 다시 통증도 잡고, 척추도 바로 잡아야겠는데..
일단 병원에서 치료 받기 전에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ㅠ
p.s. 제 아내 나이는 32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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