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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그만두고 나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8-07 14:22:53
추천수 0
조회수   1,074

제목

회사를 그만두고 나서...

글쓴이

한영규 [가입일자 : 2003-05-20]
내용
K 로 시작하는 대기업 명품 AV 기술담당을하다가 외국계로 이직을 하였습니다.



가장큰 원인은 윗사람과의 불화가 문제였는데...전형적인 temper 로...



승질나면 아랫사람에게 쌍욕은 기본이요, 폭력을 행사하는 그런 똘아이가 팀장이였지요...



쌍욕에 항의하면 아가리를 찟어버리겠다는 말이나 하고...타부서 팀장에게는 인사도 못하게했습니다.



직원중 한명은 팔이 부러진적도 있고, 그 팀장 부임후 1년동인 부서30명중 13명이 그만두었습니다.



직원들이 꽤많은 투서를 넣은것으로 압니다...우리한데는 클린을 요구하면서 뒤로는 많이 받아드셨더군요



아침에 출근하면 팀장의 눈치를 보는게 항상 주된일이었고요



저야 그냥 제일만 잘하자 라는 생각으로 임해왔습니다만...



그사람이 제 팀장이 되고나서 아무리 일을 열심히 해도 승진고과는 좋지 않았고



전 승진에서 항상 불이익을 받았습니다..



오늘 오랜만에 취업사이트를 들어가보니 제 자리를 충원하려고 공고가 떳더군요.



제가 4월말일부로 그만두었는데 아직도 사람을 찾고 있는것을 보니 아주 꼬십니다..



서로 잘해주었다면 이런 나쁜 감정을 가질필요도 없었을덴데요. 오랜만에 직원들에게 연락하니 니가 빠져서 힘들다고하는데



미안한 맘 절반/꼬신맘 절반입니다. 인생은 정말 어떻게 변할지 모르죠 그래서 회사대 개인이나. 개인대 개인이나



서로 예의에 맞게 행동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울 팀장은 전형적은 MB 스타일같습니다. 회사때려친거 잘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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