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런닝화를 르까프,프로스펙스등의 저렴한 국산껏을 쓰다가...



이때엔 아무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이젠 나이도 있으니 무릎과 발목을 위해서 좋은 거 사자...



이러고 올해 초 처음엔 12만원짜리 아식스 런닝화를 사서 신었습니다.



그 후에 몇 주 못가서 발목이 뚱뚱 붓고 못걸어 다닐정도로 염증이 발생...



그거 치료후에 몇 조금 못가서 무릎에 염증 발생...



한달정도 운동 그만두고 정형외과에서 치료에 전념했습니다.



의사 선샘이 신발때문에 그럴수도 있다고 해서 그 후엔 아식스 런닝화



는 쳐다도 안보게 되었습니다.(역시나 쪽발이표 신발이라서 구렇구나 하고



넘어갔죠)



그 후에 뉴발란스 런닝화가 괜찮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이것도 11만원 주고



구입...한 몇주간 잘 버티다가..요 근래에 다시 왼쪽 발목에 이상이 발생

(이전엔 오른쪽 발목..이번엔 왼쪽 발목..ㅜㅜ)

현재 휴가중 치료해서 초기에 잡은지라서 이젠 아프지 않네요.



아무튼 이번에 그래서 결국은 프로스펙스 트레드1으로 구입(프로스펙스중에서

많이 비싼 신발인데 그래도 7만원)



신어보니...이게 왠일 정말 발에 딱 맞은듯 하고 편안한데다가 가볍기까지..



에라 모르겠다 한번 뛰어보자..하고 뛰었는데.. 너무 너무 좋군요.



역시 신발때문이었나봐요..발목도 무리가 안감..



저한테는 국산 신발이 발에 맞는구나 하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몇달정도 더 신어봐야 되겠지만..이전 신발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역시 국산이 발에 맞는건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