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온실속의 잡초?처럼 자라서 그런지 조미료 쳐저있는 음식은

잘 못먹습니다..

그래서 하루2끼의 식사는 도시락으로 합니다.

그중 두달전부터 반찬에 꼭 땡초를 싸가지고 옵니다.

대충 하루에 8개정도 계속 먹고 있는데 매운고추 정도가 아니라 땡초 입니다.

밥과 함께라면 감히? 먹을 엄두가 나지않는 땡초입니다.

이제 두달정도 먹으니 더 내성이 생겨서 더 매운것을 찾는중 이구요.

그런데 먹다보니 문득 생각나는것이 너무 자극적인 음식이라 위에

나쁜영향을 주지 않을까 슬그머니 걱정이 되네요...평상시 잘체하는 편이라

위가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먹을 계획인데 혹시 땡초를 장복하면 나쁜점이 있을까요?

아니면 좋은점이 더 많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