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구형 컴(특히 이제는 거의 버려지는 펜3급)의 부품을들 모아다 컴 조립(?)하다가 겪은 메모리 관련 문제에 대해서 문의드립니다.
메모리 제조사/용량 불문하고 섞어서 메모리슬롯에 메모리 거의 꽉 채우고 조립 후
새로운 맘으로 포맷하고 윈도우즈 깔다보면
파일 복사 과정에서 오류가 나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메모리 자체 문제인지 메모리-보드 호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메모리 문제일 경우를 몇번 겪었습니다.
메모리 적당히 빼거나 바꾸고 다시 시도하면 잘 되더군요.
그런데 OS 깔때는 문제 일으키던 메모리 혹은 메모리조합도
OS 깔린 상태에서는 멀쩡히 메모리 용량, 메모리 클럭 및 타이밍 인식도 정상으로 잘 되고
시스템도 다운등의 별 문제 없이 잘 돌아가는 것 같을 때가 많습니다.
이게 잘 돌아가는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문제가 있는 것인지,
문제가 있다면 OS 깔린 상태에서는 (일부러 OS 깔아보는 삽질 하지 않고도) 문제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알아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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