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분당의 이상훈입니다
봄맞이 시스템 바꿈질을 하는중인데 메인시스템은 기다리는 스피커(노틸러스 802)와
시디피가 않나와서 앰프만 홀로 외로이 보내고 있답니다...ㅜ.ㅜ
그 와중에 서브시스템 스피커를 바꿔 주었습니다
* Sansui SF-2
메인은 하이엔드향으로 서브는 빈티지향으로 운용하고 있는중입니다만
작년 한해 사용하던 JBL L86은 새로운 주인께 시집보내고
요녀석을 새로 들여왔습니다
산수이사에서 나온 무지향성 스피커입니다
연식이 있는지라 가져와 분해해서 때벗겨 주며 사진좀 찍어 주었습니다
상단부분은 사진과 같이 트위터 위에 꼬깔형태의 확성기가 있고 그위에
우드 상판으로 울림판 역할을 해줍니다
트위터 아래에는 우퍼 한조가 있고
바닥면에 우퍼가 한조 더 있습니다
연식을 못이겼는지 우퍼부분에 금이가 보수해주고...
먼지 털고 다시 조립해주고 가구광택제로 마무리...
이녀석을 울려주는 녀석은 변함없는 럭스만 빈티지 인티 L48X
턴테블도 변함없는 데논 DP-59M(카트리지는 데논 110)
시디피도 변함없는 풀개조 TCD-2
생각해보니 이녀석만 빈티지라 부르기 어색하군요...흠
전체샷입니다
서브시스템은 주방에 세팅되어 있습니다
식사하거나 와인한잔 하면서 듣는 음악은 언제나 맛깔나지요^^
마지막 컨셉샷으로 물러갑니다
행복하세요(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