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서류 보낼 것이 있어서 이것저것 검토하다가
또르르르르 하고 떨어지는 무언가~
뛰어난 반사신경으로
일단 무릎을 모으고 손을 내려 덥석 잡았는데
좀전에 찍었던 도장이네요...
덕분에 바지에 양쪽에 빨간 줄이 생기고
손에 인주가 덕지덕지...
아놔~~~
짧은 잡설 하나더...
서류 다 정리해서 우편으로 보내려고 주소를 봤더니
바로 옆건물이네요.
이걸 등기로 보내야할까 (등기로 보내려면 그 옆건물까지 가야합니다 ㅋㅋ)
그냥 보낼까 잠깐 고민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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