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는 최신 핸드폰을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겠네요.
제 경우는 사업상 지금 사용하는 011 번호를 포기하기가 어렵습니다.
이 번호와 연동이 되어 일이 이루어지고 있기에
아예 최신폰은 구경도 못하고 있네요.
일단은 그냥 지금 쓰는 애니콜 b5000 모델을 몇 대 더 사서 계속 버티려고 합니다.
그런데 집사람도 희한하게 번호를 바꾸기 싫어합니다.
017 번호를 쓰고 있고 sky 매직키패드폰을 쓰는데
010 번호는 싫답니다.
저 몰래 사업을 하는지...ㅠ.ㅠ
아무튼, 큰일입니다.
이제 속칭 2G 폰은 신제품이 나오지 않을 텐데
저처럼 혹은 집사람처럼 번호를 바꾸지 않고
끝(?)까지 버티려는 사람은 어떡해야 할까요?
혹시 저희 부부와 같은 처지이신 분의 조언을 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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