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야심만만이 끝나고 시작한 예능선수촌이란 프로그램을 봤습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저는 김재동이란 사람을 좋아하는데 오늘 그 정점을 봤습니다.

스토리는 이 프로 중간에 제가 싫어하는 장근석이란 아이의 김재동 체험담에 대해

나온 이야기였습니다.



야그인 즉슨...^^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 중에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이 있다'라는 코너였는데

장근석이란 아이가 김재동과 있었던 일을 말하는 대목이었습니다.

처음엔 김재동의 과도한 부끄러움과 오버(?) 등이 프로그램에 대한 책임감때문에

불필요한 표현은 하는게 아닌가 생각했는데 장근석이란 아이의 말을 들으면서 아!...

이런거였구나 싶었습니다.

장근석이란 아이의 말은................................

................................................................................................................................................................

...........................................................................................................다리 꼬지 말라..................................

이런 스토리였는데....

음... 역시 김재동이야. 저 아이는 역시 어리군. 이런 결론을 내렸습니다.

물론 의도된 연출이라면 저의 섵부른 판단에 대해 사과를 드리지만 프로그램을 유심히 본 저의 판단으로는 '역시 김재동은 배울 것이 많은 사람이다'란 결론입니다.

참 좋은 방송인이다, 동생으로 삼고 싶고 술이라도 한잔 사고 싶을 정도입니다.

이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