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입니다.

사회생활하면서 영어가 태클을 걸었던 적은 종종있지만,

요즘은 태클에 걸려 실려나갈 지경입니다.

30대 초반에 그 흔한 토익시험 한 번 안봤으니, 담을 쌓아도 한참 높이 쌓았죠 ^^;



전 사회생활을 기간제교사로 시작해서 회사의 교육담당 업무를 3년이상 하고 있습니다.

지금 회사를 입사하면서는 교사경력, 사범계열전공, 컴퓨터활용 능력 등을 인정받아

비교적 쉽게 입사를 했고, 업무능력에서도 크게 인정받았다고 자부합니다.



하지만 지금 직장은 코스닥기업이고, 매출규모나 미래비전, 연봉 등을 감안하여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신입이 아닌 경력이라서 이직이 그나마 쉽다고 생각했는데...

공공기관이든 코스피 기업이든 가고 싶은 곳은 기본적인 영어 공인점수를 요구하네요.

업무를 하면서 영어 때문에 문제가 되진 않았는데...



뭐 이직에 대한 걸림돌이 되기도 하지만, 머리도 점점 비어져가는 듯 ^^

그래서 우선 생계형 영어로 공인영어시험을 목표로 공부하고자 합니다.

짐작하시겠지만, 영어에 대한 쌩~~~초보에게 많은 조언과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질문1) 생계형 영어로 공인영어시험은 어떤 시험이 유리합니까?

질문2) 독학으로 어느수준? 달성하고 학원을 다니는 편이 좋을까요?



P.S: 젊은이들이여 영어공부에 몰빵하세요~ 어흑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