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속초 다녀왔습니다.
이름하야...생전 첨하는 오도방구 투어~
원래는 양평정도 계획하고 있었는데..넘 짧다고...
가는데...
날씨 환상에 길도 쫙쫙..미시령으로 꺾이는 길까진 아주 시원시원하게 갔네요.
총 10대 약간 넘게 갔다가 무사히 귀환했습니다.
마눌이 6시까지 오라고 닥달을 해댔는데 8시에나 도착...
스크린골프장으로 바로 고고씽해서 후반만 대충 치고 왔네요.
어제는 간만에 정말 빡센 하루였습니다.
이제 약 500km정도 달렸으니 아직도 길들이기 하려면 투어 한두번 더해야...
기름값 왕복 4만원정도 들었네요.
연비는 약 20km/l 나오더군요. 80km 정속주행하면 더 나오겠지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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