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하루 휴가내서 금,토,일 동해바다 다녀왔습니다.
직장생활 18년(?)차에 휴가피크철에 휴가간 건 첨이네요.
아마 8/1에 휴가간 것은 대학교 3학년때 이후 처음인듯 합니다.
친구 가족과 함께 새벽 4시반에 모여서 고고싱~했는데
문화관광부의 해수욕장 평가에서 1위를 했다나 머래나
솔밭좋고 인근의 강구항의 대게 좋고 아무튼 좋았던 여행이었습니다.
파도가 조금 쎄고 물(식수/설겆이/샤워)가 좀 부족한 게 흠이구요.
결정적으로 비키니입은 여자분은 없었습니다. 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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