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월드컵때 집사람을 꼬셔서 32인치 TV를 구입했습니다. 엄청난 설득과 회유와 협박으로 겨우 구입했는데 2년이 지난 지금 또 그 병이 다시 도지네요.
약간의 금전적인 여유가 생기면서 눈이 간사해짐을 느낍니다.
그 때 42인치를 못산게 마음이 아픕니다.
약간의 금전적인 여유로 TV와 카메라 렌즈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32인치와 42인치의 차이가 많이 날까요? 많이 난다면 TV를 구입할까 합니다.
물론 저의 주용도는 HD영화 감상입니다.
일반 방송은 잘 보지 않습니다.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카메라 렌즈(TV와 비슷한 가격대의 L렌즈)를 구입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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