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자(행자?)들은 비비스와 버트헤드가 미국을 방법하다....라고 해석하기도...
도매점에서 19000원인것 같습니다.
좀 황당하고 골때리는 애니매이션입니다. 나온지 좀 되는 작품인데 국내판은 요번에 출시되었습니다.
극장개봉은 안 했던것 같습니다. 내용이 좀 지저분해 보이기도하고 퇴폐적이기도 하지만 그런 주인공들을 통해서
사회 풍자를 하는 면들은 높이 평가 받았었습니다. 많이 등장하는 속어들이 번역 과정에서 의미들을 제대로 전달
못하는 부분들이 좀 한계이긴합니다.
Do 동사의 다양한 쓰임새를 알고 보시면 내용 이해에 한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심슨'이나 '난 이상한 사람과 결혼했다' 같은 스타일을 즐기는 분들에게는 추천할만합니다.
좀 유치하고 아름다운듯한 드라마에 길들여져있는 여성분들에게는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화질 자체는 원작 그림 자체가 화질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스타일이라 별 상관 없을 듯합니다.
이런 종류의 다른 애니매이션과 달리 와이드 아나모픽(1.78:1)과 Dolby 5.1을 지원합니다.
이점은 매우 반가운 내용이지요. 5.1 사운드는 보통 액션 영화에 비할 수준은 안되지만 완전 엉터리는 아니고
그럭저럭 서라운드 효과도 있습니다.
주인공 목소리가 한국계 미국인이라는 설이 있더군요.
써플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09dvd 소개 내용 =============
- 출시일 : 2003-02-06
- 출시사 : 파라마운트
- Video Format : Anamorphic Widescreen[1.78:1]
- Audio Track : English Dolby Digital 5.1
- Running Time : 81 Min
- 지역코드 : 3
- 제작년도 : 1996
- 관람등급 : 18세 이상
- 디스크수 : 1 Disk
- 자막 : 한국어 영어 북경어 광동어 태국어
▶ Supple List
- 2개의 티저 예고편
- 장면선택
▶ Story
제대로 글도 읽을 줄 모르고 어떡하면 여자와 점수(?)를 낼 수 있는지 늘 고민하며 살아가는 비비스와 버트헤드. 낙이라고는 TV 보는 게 전부인 그들에게 큰 사건이 생긴다. 누군가가 그들의 TV를 훔쳐가 버린 것이다. 이에 두 친구는 온 마을을 뒤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TV는 보이지 않고 다른 TV를 가져오는 것도 수월치 않다. 그러던 중 모텔에 들린 그들은 TV를 보려는 일념으로 총기밀매업자 머더의 방에 무턱대고 들어간다. 마침 머더는 살인청부업자를 기다리던 중이었다. 두 친구를 킬러로 오인한 머더는 아내를 해치우면 1만 달러를 주겠다고 제안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