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펌] 외평기금 환전 업무 중단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7-31 23:30:43
추천수 0
조회수   805

제목

[펌] 외평기금 환전 업무 중단

글쓴이

이선형 [가입일자 : 2002-03-15]
내용
Related Link: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

기획재정부는 재정차관을 갚기 위해 외국환평형기금(외평기금)의 외화에서 환전해주던 외화예산 환전업무를 중단키로 했다.



원/달러 환율 상승을 불러올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환전업무를 중단한 것과 관련, '외환보유액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최종구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은 30일 "재정차관 환전업무를 올해부터 새롭게 시도했으나 다음달 1일부터 중단하기로 하고 방위사업청, 외교부 등 관련 부처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월부터 외국에서 빌려온 재정차관의 원리금과 이자를 갚기 위해 외평기금의 외화를 환전해 사용해왔다. 재정차관 만기가 도래해 외화를 빌린 기관이 원화를 재정부에 주면 외평기금의 외화로 바꿔줬다.



그러나 앞으로는 상환일이 도래하면 돈을 쓴 기관이 시중은행을 통해 시장에서 직접 외화를 매입해 원리금과 이자를 갚아야 한다. 환전 수수료를 아끼려는 차원에서 도입됐으나 은행이 역마진이 발생하는 등 민원을 제기하자 원래대로 되돌린 것이다.



환전업무 중단은 연간 30억 달러의 달러 수요가 늘어나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는 요인이 된다. 이 때문에 정부가 물가안정을 위해 환율방어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환율 상승요인을 내놓은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외환보유액에 문제가 있느냐'라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환전업무 중단은) 환율상승 요인이지만 외환보유액을 지키기 위한 조치가 아니겠느냐"라고 말했다.



http://news.moneytoday.co.kr/view/mtview.php?no=2008073016381652373&type=2



















쉽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정부의 각 부처는 각각 외국에서 달러를 빌린다.



2. 갚을 때가 되면 각 부처가 기획재정부에서 원화를 달러로 환전했다.



넉넉해진 정부 외환보유고를 바탕으로 환전수수료를 아끼기 위해 올해 1월 부터 시작했다.



3. 8월 1일부터는 이런 환전 안해주고 각 부처는 일반 은행에서 환전해야한다.



4. 각 부처가 1년에 환전하는 달러 총량은 약 30억 달러다.



5. 시중에서 달러 수요가 약 30억 달러 늘어난다는 이야기다.



6. 달러수요가 늘어난 만큼 환율은 올라간다.



7. 정부는 현재 물가폭등 때문에 환율 내리기 정책을 펴는 중이다.



8. 이럼에도 환전을 안해주는 건 현재 외환보유고가 빠듯하다는 증거일 가능성이 높다.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1&uid=150945





PS : 밑에 글을 지우고 이 글을 올립니다. 이글이 더 잘 설명해주는거 같네요.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