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핸드폰 액정이 왔다갔다 해서 LG서비스를 다녀왔습니다.



작년7월에 개통한건 폰인데...



오늘 서비스가서 A/S하려니까 작년4월에 개통한 폰으로 나온다고

돈을 4만원 내야한다고 하더군요.



해서 제가"7월 개통인데 무슨?............." 하니까

담당기사왈~"그건 중요한게 아니구요....핸드폰에 그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라며



제게 폰 화면을 보여주는데............2007년 4월 몇일 총통화 몇통..뭐 이런 화면을 보여주더군요.





어이없었습니다.





해서 대리점에 전화를 걸어 한마디 했더니...........30분후



LG에서 전화...



"고객님과 오해가 있었나 봅니다.....저는 분명히 폰 기록보다 고객님이 말씀하시는 개통일이 더 중요하다고 분명히 말씀 드렸습니다" 라더군요.



해서 " 그럼 4만원 아깝다고 걍 나와버린 내가 병신이네?..그럼 내일8월1일 가면 무료서비스 해주나?..." 했더니 그건 또 와서 얘기해보자네요





그러고 나니 대리점에서 "저희는 절대 중고폰 팔지 않았습니다. 법대로 하세요"

라는 전화가 오고...........





다시 LG에 전화해 가슴에 손을 얹고 얘기하자 했더니...

"고객님 폰을 들고 통신사에 가셔서 일련번호로 개통일 조회해보세요 그럼 확실해 집니다" 라더군요..







제가 중고폰을 무려 24만원 24개월 할부로 사기 당한것 맞죠?

















법대로 하라니.................법대로 해줘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