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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군요 공대감~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7-31 15:31:39
추천수 0
조회수   906

제목

무섭군요 공대감~

글쓴이

변성찬 [가입일자 : 2007-11-26]
내용
제가 전교조에 대해서 어찌생각하건 교육현실을 바꾸자는 주경복씨에게 공감했고

사실 그분이 전교조 소속도 아닌거 알고 있었습니다.

주경복을 지지했건만 결론은 공정택입니다.



사실 전철역 가는길에 전교조에 휘둘리면 교육이 망한다라는 공대감 플래카드를 보고

"절묘하면서 쎈데?"생각했지요.

며칠전까지 다른 플래카드였는데 막판에 저거로 바꿔달더군요.

어쨌건 강남엔 확실히 먹히겠네 싶었고 제 예상보단 주후보가 선전은 했으나

결론은 초등학교때부터 무한경쟁입니다.



경쟁 좋지요..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엔 경쟁을 위한 경쟁이 아닌가 싶네요.

후보들 티비에 나올때도 공대감은 다른나라 어디든 가보세요.경쟁이 대세입니다.

그러더군요.피식 한번 웃어주고...



공대감 눈엔 '제대로 된' 경쟁이란것이 보이지 않은듯 합니다.

문제는 이제 이런 정책이 나오면 사람들의 의식이 어떻게 바뀔까?

다음엔 이런 일이 없게 확실히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할까요?

아님 앗싸~우리애도 이제 특목고! 혹은

형편안되는 분들은 남들처럼 월 200넘게 교육비쓰고 싶지만 못해줘서 요즘 자책감만 들고...무한한 자괴감과 열등감에 빠져들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남들처럼 못해줘서 돈 펑펑 못써서 미안한 감정을 총각인 전 이해 못하지만 부모로서는 당연할겁니다.

임기가 2년이었었나요?

이렇게 한번당하면서 정신차리는 것이지요.

제발 투표좀 합시다.

이번 교육감선거는 어르신들 잘 모르니까 투표안하겠지 싶어 출근할때 재빨리 투표하고 갔지만

우리 아버지,어머니 헬스가는거 말려서까지 손목 잡아끌고 공대감찍고 오셧습니다.

이런 현실을 마냥 다 귀찮고 놀고만 싶어하던 미투표자분들께선 아셔야 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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